군산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소동하)과 에티오피아 등 4개 국가 어린이들의 멘토가 됐다.
학생들이 1000원씩 모아 학급별 1명의 아프리카 어린이와 결연을 맺었고, 후원아동과 편지를 교류하며 인생의 선배인 멘토가 되기로 약속했다.
군산여고 학생들은 어린이들을 돕고자 멘티가 된 아프리카 어린이에 대한 정보를 학급 전원이 알도록 홍보활동과 매월 기부금을 모으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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