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광호 서장을 비롯해 직원들과 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 부인회 임실군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979년 창립하여 1천100여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여성의 잠재된 역량 강화와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지역치안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으로 가정폭력, 성폭력, 학교폭력 근절 및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광호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와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해 보호체계가 강화되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사회적 약자가 피해를 보는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