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산예술의전당은 1인 1 악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달 10일부터 우쿨렐레 수강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1인 1악기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성인 위주 교육사업이다. 지역민의 문화예술활동 참여 유도를 통한 문화예술 애호가 저변 확대와 지역 예술강사들의 활동 범위를 넓혀 줄 수 있는 통합적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8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예술의전당 아카데미홀에서 진행된다.
15주간의 강의가 끝나면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발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더욱 폭넓은 예술을 즐기며 참여할 수 있도록 무대에 설 기회가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군산시 예술의전당 정진인 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여가선용과, 정서함양, 문화창달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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