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중소기업 복지시설 리모델링
남원시 중소기업 복지시설 리모델링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4.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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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올해 6억원을 들여 관내 중소기업의 환경과 산업단지 내 시설개선 사업을 실시,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한다.

4일 시는 중소기업 환경개선 사업은 매년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생산성 증대를 위해 화장실·식당·기숙사·샤워실·휴게실 등의 노후 시설물의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선 소규모 기업과 근로자들이 직접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2억원의 사업비를 12개 업체에 지원해 쾌적한 복지 환경속에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을 향상시킨다.

또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4억원을 추가로 투입해 주차장과 체육시설을 정비하고 애향장려금 지급과 사기진작을 위한 근로자 역량강화 교육도 지속적으로 함께 병행한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억원을 들여 기업의 복지시설과 근무시설을 정비해 근로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지속적으로 근로자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과 시책 발굴을 통해 중소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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