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고창군,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체결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4.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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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4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함께 연경전자(주), 임성규네고구마, 태자후자연식품(영), 석정웰파크병원, 질마재영농조합업인 등 여성인력채용과 여성근로자의 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 내 15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을 맺었다.

여성친화일촌기업협약 체결업체는 앞으로 취업설계사의 전담기업 관리를 받아 구직자 우선 알선 및 취업지원, 양성평등인식개선 강의 지원을 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협약식에 이어 여성친화 및 유망기업으로 선정된 15개 기업체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고용센터의 일자리지원사업 설명회와 지역 내 기업 간 경력단절 여성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을 협의했다.

군 관계자는 "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지속적인 협력으로 지역 기업체 인사담당자들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정보를 교류하면서 여성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직업 정보망을 구축해 경력단절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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