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지원슈퍼비전 가동
완주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 지원슈퍼비전 가동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4.03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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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드림스타트는 최근 취약계층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 향상을 위해 분야별 전문가를 모시고 슈퍼비전을 가동했다.

 분야별 슈퍼바이저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보건, 보육, 복지분야에 종사하는 현장 및 학계 전문가로 구성했으며, 이후 사례별로 추가 요구되는 전문영역 발생시 해당 전문가를 상시 위촉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솔루션에 참여한 슈퍼바이저들은 사례개입전략부터 서비스 기획, 자원관리 등 실무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아동통합서비스의 극대화를 위해 매우 열띤 토론을 벌였으며, 완주군 아동들의 정신적, 육체적, 심리적 건강을 위해 앞으로도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지역내 아동복지기관 간 연계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등 아동통합서비스의 질적수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슈퍼비전에 참여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아동들의 문제행동을 그저 현상적 측면만 볼 것이 아니라 양육자 및 사례관리사가 어떻게 바라보고 대응하느냐가 더욱 중요함을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회정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취약계층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관련 공무원들의 에너지가 소진되지 않아야 업무능력도 향상되는 것이므로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슈퍼비전을 활성화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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