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 깊은 천년 왕도 꽃피우자 전라예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술제는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최하고 정읍시와 전라북도가 후원한다.
특히 올해 예술제는 정읍 벚꽃축제와 자생화 전시회·자생차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8일 11시 전북민속예술축제를 시작으로 연극, 무용, 음악, 국악 공연이 매일 오후 2시, 7시 30분에 천변 어린이 축구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또한 미술과 사진, 문인, 건축 등 다양한 작품이 시립미술관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전시되고, 영화CG체험 활동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오후 4시 정읍CGV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김생기 시장은 "우리 정읍에서 열리는 이번 전라예술제를 통해 정읍시민은 물론 전북도민과 관광객들이 전북 문화예술을 만끽함은 물론 깊어가는 봄의 정취를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만끽할 수 있는 전라예술제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정읍시민은 물론 전라북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연 감상의 즐거움과 함께 향긋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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