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최근 다중이용시설 및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한 자살테러 등 다양한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폭발물 테러 신고에 따른 경찰의 초동조치 및 유관기관 협력 방안에 대한 훈련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실제 테러상황 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초동조치부터 폭발물 발견, 유관기관 지원 요청 및 범인 검거 등 종합 훈련으로 진행했다.
전준호 서장은 "관내 주요시설에 대한 테러상황 발생 시 경찰의 대응이 적절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대테러 다목적 예방 순찰과 다양한 실제 상황을 고려한 FTX를 실시하여 대응 역량 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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