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전성환) 행복동행 이지콜봉사단 직원들은 지난달 30일 평화동 복지관에서 점심 배식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어르신 등 행사에 참석한 150여 명에게 배식을 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등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잦은 미세먼지와 감기 등에 취약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봄의 기운과 건강을 선물하고자 하는 직원들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하였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어르신들의 환한 미소와 따뜻한 말씀에 내 마음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실천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주고 싶다”며 소회를 밝혔다
전주 이지콜 직원들은 재작년 8월 창립 때부터 꾸준히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봉사하고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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