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호남고속 창립 제37주년 기념식 가져
(유)호남고속 창립 제37주년 기념식 가져
  • 김기주 기자
  • 승인 2017.04.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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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호남고속(회장 김택수, 사장 김병수)는 3월 31일 창립 37주년을 맞이해 회사 내 대회의실에서 김병수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김병수 사장은 회사 발전을 위해 성실히 근무해 5년 이상 무사고 운전원, 친절봉사왕, 인천공항노선 서비스 우수자 등 27명에게 모범사원 표창을 수여하고 270만 원 상당의 부상을 수여했다. 이어 회사 임직원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 24명에게 개인당 50만 원씩 12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김병수 사장은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고속버스 시대를 열고 대중교통을 이끌어 온 자부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도민의 발이 되겠다”며 “많은 시민이 애용하는 대중교통의 무사고 안전 운행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교통사고 예방과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현재 (유)호남고속은 시내버스 78대, 시외 직행버스와 고속버스 112대 등 모두 190대의 차량과 400여 명의 임직원이 도민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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