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아인협회 전라북도협회는 31일 12·13대 협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복지여성보건국 박철웅 국장, 한국농아인협회장을 비롯하여 전북도 내 14개 시·군지부장, 전라북도 장애인단체장,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하는 이형노 전 협회장은 “지난 4년 동안 끊임없는 조언과 협조로 협회와 회원들을 위해 수많은 아이디어를 제공했고, 그동안 함께 일한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신임 김상표 협회장은 “농아인들을 대표하는 협회장으로서 주어진 권한과 책임, 그리고 소명을 충실히 다하고, 회원들과의 약속들을 지켜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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