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 305개소 확대
부안군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 305개소 확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3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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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글로벌 관광도시인 부안군이 전북토탈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을 대폭 확대하는 등 1천200만 관광객 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부안군은 전북토탈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북투어패스 할인가맹점을 3월 31일 현재 전북도에서 배정한 30개소의 10배 이상인 305개소로 확대했다.

 군은 지난 2월 전북투어패스 특별할인가맹점 300개소 확대 대책회의를 갖고 노력한 결과 음식점 220개소, 젓갈판매점 53개소, 숙박업소 27개소, 체험업 5개소 등 총 305개소의 할인가맹점을 확대하고 향후 1천개소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할인가맹점 확대를 위해 관광 및 숙박, 위생분야 관련 실과소가 협업을 통해 전북투어패스 및 부안군 할인가맹점을 적극 홍보하고 부안속살관광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및 부안읍권 관광권역 구축 등을 위해 부안읍 할인가맹점 확대를 우선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군청 직원과 군민, 유관기관, 사회단체, 출향향우 등에 적극 홍보하고 부안을 방문하는 개별 및 단체관광객에게 전북투어패스 카드 구입을 유도하는 등 전북투어패스 카드 판매 활성화에도 집중키로 했다.

 최연곤 문화관광과장은 "전북투어패스는 전주 FIFA U-20대회와 무주 세계태권도대회 개최에 따른 참가선수 및 관람객 등을 부안군으로 끌어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2017년 전북방문의 해와 전북도민체전, 부안오복마실축제, 2023 세계잼버리 유치 결정 등 부안군 대형 이벤트 및 이슈와 연계해 1천200만 관광객 유치 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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