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태)은 30일 수협중앙회 임원, 관내 조합장, 부안수협 임직원 및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왕십리뉴타운지점 개점식을 개최했다.
상호금융사업 영업구역 확대 및 수익기반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부안수협은 현재 14개 은행점포 외에 서울 왕십리뉴타운지점은 15번째 은행점포로 천안 백석지점에 이어 수도권 진출의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도권에 진출한 부안수협은 수년내에 예탁금1조, 대출금 8천억원, 손익 100억원의 목표로 전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수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진태 조합장은“부안수협은 현재 예탁금 6천161억원으로 전국 8위, 대출금 5천200억원으로 전국 6위의 사업규모로 2016년 신용사업 결산결과 47억의 손익을 달성해 전국 5위의 성적을 거양하는 등 복지조합으로 기틀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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