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 금요나눔장터 개장
완주 상관면 주민자치위원회 금요나눔장터 개장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3.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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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상관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송현중)는 31일 구 신리역 부지에서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금요나눔장터를 열었다.

금요나눔장터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관내 기관단체, 기업체, 주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자전거, 전기제품, 옷, 허브차 등 다양한 생활용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필요로 하는 모든 주민들에게 싼값에 제공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관내 소외계층을 들을 위해 활용된다.

송현중 위원장은 “금요나눔장터가 4월은 대통령선거로 개장하지 못하지만, 5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마지막주 금요일마다 개장할 예정이며, 금요나눔장터를 통해 단순히 물건을 파는 가게가 아닌 봉사와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사랑을 실천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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