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쑤 대외무역 기분 좋은 첫 출발
장쑤 대외무역 기분 좋은 첫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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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3.30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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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2월, 장쑤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난징 세관의 소식에 따르면, 1∼2월 장쑤는 수출입 총액 5,670.2억 위안을 실현하여 동기 대비 21.6% 증가하였다. 그중 수출은 3,436.2억 위안, 수입은 2,234억 위안으로 각각 16.3%, 30.8% 증가하였으며, 중국 평균 수준보다 각각 1포인트와 5.3포인트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 기간 쑤저우 자항(嘉航)통관대리회사의 통관, 국제화물대리 등 업무가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작년 하반기부터 단골 거래처의 수출 주문이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새로운 거래처도 10여 개 추가하였습니다.” 회사 루링링(陸玲玲) 지역 사장이 말하였다.

 쑤저우 자항통관대리회사가 보여주는 바와 같이 장쑤 대외무역 구조는 최적화되고 있고 대외무역 형세도 뚜렷하게 호전되고 있다. 구체적으로 동유럽에 대한 수출입이 뚜렷하게 증가하였고 미국, 유럽 연합, 한국과 일본에 대한 수출입은 안정적인 추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을 볼 때 휴대전화, 직접 회로, 액정 디스플레이 등 전기 기계 제품의 수출이 두 달 동안 17.6% 증가하여 동기 장쑤 수출 총액의 66.5%를 차지하였다. 패션, 방직물 및 제품, 신발류, 플라스틱제품, 트렁크와 가방, 완구, 가구 등 7개 종류 전통 노동 밀집형 기업의 제품 수출은 6.9% 증가하였다.

 ‘새봄 제1 전시’라고 불리는 중국 화동 수출입상품 교역회는 업계에서 전년 대외무역을 미리 예측하는 ‘바로미터’가 되었다. 올해 장쑤의 경내 전시 구역은 전년에 비해 더욱 흥성거렸다. 과학기술이 혁신되고 제품이 업그레이드되면서 ‘장쑤 제조’는 더욱 더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게 되었다. 주로 광산, 부두용의 각종 케이블을 생산 및 수출하는 파얼성훙성(法爾勝泓昇)그룹은 ‘실지(失地)’를 되찾고 있고 판매가격도 오르고 있으며, 똑같은 케이블이라도 ‘파얼성’의 상표를 붙이면 1톤 당 200위안 더 비싸게 팔 수 있다.

 현재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구매무역, 대외무역 종합 서비스기업 등 새로운 대외무역 비즈니스 모델이 장쑤 대외무역 발전의 새로운 성장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장 구매무역 시범 기업으로 편입된 후, 데스차오(疊石橋) 국제 가정용 방직품 타운이 수출하는 방직품은 문 앞에서의 ‘1회 신고, 1회 검사, 1회 통과’를 실현하였다. 수많은 해외 바이어들은 데스차오 가정용 방직품 타운을 참관한 후 다양한 품종, 저렴한 가격의 장쑤 제품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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