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아중리 주민들이 만드는 마을신문인 ‘아중마을이야기’ 마을기자단 발대식이 29일 인후3동 행정복지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성정실 인후3동 주민자치위원장과 김병이 우아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종철 전라북도의원,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이병도 전주시의원, 오정화 전주시의원과 전영배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장과 마을기자단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중리 주민들이 만드는 월간지 ‘아중마을이야기’는 현재 6호를 발행한 상태. 특히 어르신 기자단, 주부기자단, 학생기자단 등 마을 구성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다.
마을기자단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증앙여고(교장 박성옥)와 상호교류협약서를 체결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중앙여고는 마을신문 동아리를 창설하여 학생기자단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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