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아2동, 봄꽃 심기 행사
전주 우아2동, 봄꽃 심기 행사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3.3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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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우아2동(동장 박숙자)은 29일 중상보로 길 가로수 20여 그루 밑에 장애우 및 노인복지기관 30여 명이 함께 봄꽃을 심었다

이날 꽃 심기에는 관내 새롬장애인주간보호센터(센터장 백창원), 아름다운세상 선향봉사대(원장 김미경), 노인복지기관인 즐거운집(원장 오인철)의 원생들이 참여해 봄꽃 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 3개 기관들은 우아2동주민센터에서 ‘소통, 나눔, 무한참여’의 앞 자를 따서 지은 ‘소나무회’를 만들고, 세대와 현실을 뛰어넘는 지역사회참여 봉사활동을 펴기로 했다.

백창원 새롬주간보호센터장은 “앞으로 가지게 될 병영체험에도 소나무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서 원생들에게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경 아름다운세상 원장과 오인철 즐거운집 원장도 “오늘 어떤 정원보다 아름답고 커다란 정원을 만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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