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중앙회 이사장 당선
송기순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중앙회 이사장 당선
  • 장정철 기자
  • 승인 2017.03.3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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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전일환경 송기순 대표이사가 30일 열린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중앙회 정기총회에서 제8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송기순 당선인은 역대 첫 번째 여성 이사장으로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전국의 모든 조합원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겨 정책에 반영 할 것이다”며, “조합가입 100% 실현, 조합 신규가입시 연대보증 강화, 적정규모의 사옥마련, 소모적 예산절감으로 지부 예산지원, 협회와 조합의 발전 방향 제시, 건설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기술을 도입해 소중한 자원이 된다는 국민적 인식개선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송기순 이사장은 지난 2005년 (유)전일환경 대표이사에 취임해 12년간 사업에 매진, 성장을 이룬 가운데 여성기업인으로서 추진력, 결단력, 친화력이 돋보이는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

또 지난 2011년 한국건설자원공제조합 전북지부, 한국건설자원협회 전북지회 제6대 지부 지회장에 당선돼 3년간 회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2013년~2016년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특별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그는 전라북도 여성기업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사업을 경영하면서 국무총리, 환경부장관, 전라북도지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수많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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