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은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공공구매 확대와 판로 개척을 위해 2017년도 제1차 공공구매 지원단 및 소규모 상담회를 30일 개최했다.
이번 공공구매 지원단 활동에서는 전라북도교육청, 전주교육지원청 구매 계약담당자가 참여해 지역제품 우선구매 동참을 통한 지역제품 판로 확대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기업애로해소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의견수렴을 한 후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원단 간담회 이후 진행된 소규모 상담회에서는 도내 성능인증기업, 여성기업, 사회적기업 등 9개 업체가 참여했다.
경진원의 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소규모로 진행되어 구매 계약 담당자와 보다 심층적인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참여 업체의 판로 개척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 제품의 홍보에 앞장설 것이다”고 말했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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