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유람선 명예 안전관리자 위촉
부안해경 유람선 명예 안전관리자 위촉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3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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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관내 유람선의 안전운항과 선착장 질서유지 등 현장 안전관리를 위해 명예 안전관리자를 위촉했다.

위촉된 정한식(66, 격포리)명예 안전관리자는 격포지역 해양전문가로 유람선 안전운항 감시와 선착장에서 승객들 승·하선 질서유지와 안전운항을 위해 해경센터에 해양기상 정보를 제공한다.

 격포항 일원을 운항하는 유람선은 2016년 연간 이용객이 1만5천여명으로 해마다 이용객이 증가하는 추세로 새만금방조제 완공, 격포항 미항개선 사업 등으로 외부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됨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조성철 서장은 "유람선 명예 안전관리자 위촉으로 사업자의 자율점검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만간참여 현장 안전관리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유람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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