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변산면사무소 관광부안 1번지 만들기 구슬땀
부안 변산면사무소 관광부안 1번지 만들기 구슬땀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3.3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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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관광철을 맞아 변산면사무소(면장 유인갑)는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 10명을 투입해 격포항일원과 채석강 진입로 주변 250여개 꽃박스에 봄 비올라 4,000본을 가로변 자투리땅에는 철쭉 2천주를 식재하는 등 관광부안 1번지 명품관광도시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을 비롯하여 채석강, 명품마실길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고 있는 변산면에는 년간 1천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서 자리잡았다.

 많은 탐방객들에게 볼거리와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변산면은 4계절 꽃향기 가득한 가로 환경 조성을 통한 차별화된 관광전략으로 관광객 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변산반도에는 4월 하순에는 수성당 유채밭 1ha에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적벽강의 자연경관과 함께 장관을 이루고 많은 관광객들이 유채꽃을 감상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탐방로 개설과 편의시설 설치를 서두르고 있다.

 유인갑 변산면장은 "4계절 꽃이 피어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계절에 맞는 다양한 꽃을 식재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싶은 변산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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