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투어패스 관광객 및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한 생활체육 동호회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군은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5개월간 운영시간을 종전 오후 6시에서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따라서 군은 일반 직장인들의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마필 상태를 점검하는 등 체험객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주말과 휴가철 폭증하는 방문객 수요에 대비해 마필관리 인력을 채용하는 등 체험객들의 만족도 제고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박문철 말산업팀장은 "전북 투어패스, 대표관광지 활성화 사업, 학생 및 어리인 승마체험, 토요일 방과 후 학습등과 연계해 많은 이용객이 승마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각적인 프로그램 운영으로 승마체험 만족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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