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정신보건 유관기관 업무소통 간담회
전주시 정신보건 유관기관 업무소통 간담회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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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간담회는 생명존중의 문화 확산을 위해 개정된 ‘정신보건법’의 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각 기관별 프로그램 안내 및 기관별 정보공유를 통해 정신질환자 치료 및 정신장애인 재활 등을 개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여기관들은 유관기관 연계·협력을 통해 자살위기자와 시도자에 대한 위기대응과 정신질환자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관리, 정신장애인 편견해소 및 인식개선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발견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경숙 전주시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간 연계·협력을 강화해 전주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각 기관 정보 및 프로그램의 공유로 정신 장애인들의 빠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연 2회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례발표와 워크숍 개최, 미담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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