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선택한 완전국민경선 흥행 이어가야”
“국민이 선택한 완전국민경선 흥행 이어가야”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3.29 1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민의당 19대 대통령후보 선출 완전국민경선 전북 흥행의 여세를 몰아 도당에서 각 지역위원회에 방문해 당직자들을 격려하고 대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번 국민의당 경선 흥행 요인은 정당 역사상 처음 채택한 선거인명부 없는 현장투표 중심의 완전국민경선제도 도입에 있다.

 정당사상 처음 진행된 이번 경선 방식이 큰 문제없이 흥행 할 수 있었던 데는 각 지역위원회 당직자들의 ‘숨은 공로’가 있기에 가능했다. 이에 정진숙 사무처장을 비롯한 도당 주요 당직자들은 전북 각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진숙 사무처장은 “이번 경선은 실체가 없는 문재인 대세론에 밀려 제 목소리를 내지 못했던 도민들의 열망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순간이었다”며 “경선 흥행이 19대 대선으로 이어져 국민의당의 대선후보가 중심이 된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지난 26일 치러진 전북지역 경선 투표수는 3만382표를 기록해 호남에서만 총 투표수 10만 가까이 얻으면서 민심의 열풍을 재차 확인했다.

박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