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도시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3블럭에 대한 아파트 신축(임대)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 임대 기간은 8년이다.
㈜포스코건설은 이 부지에 830세대의 공동주택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는 29일, 2017년도 제3차 전주시 건축위원회를 개최하고 에코시티 내 공동주택 건설 등에 대한 건축심의 결과 원안 의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에코시티 내 공동주택용지 3블럭에 대해 대지면적 4만 5913㎡에 지하 1층, 지상 15~30층의 아파트 6개동을 신축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전용면적 59㎡ 232세대, 79㎡ 598세대 등 모두 830세대를 건설할 예정이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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