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017년 생활문화기술교육’ 4개 과정을 마련하고 오는 7일까지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운영되며, 농촌자원에 대한 활용 기술을 보유한 전문인을 양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꽃차소믈리에 3급과 식생활교육지도사, 천연염색 기초, 자연발효 저장음식 4개 과정이고, 과정별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문채련 과장은 “꽃차소믈리에 3급과 식생활교육지도사 과정은 자격증 취득과 연계되는 만큼 보다 많은 수강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천연염색 기초와 자연발효 저장음식은 실습 비중을 높여 실생활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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