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박보환 이사장이 국립공원 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29일 덕유산을 방문·점검했다.
이날 오후 덕유산관리사무소를 먼저 방문한 박 이사장은 관계자로부터 현황보고를 듣고 주요 탐방로인 구천동~백련사 구간의 급경사지 위험지역과 재해 위험지역을 현장·점검했다.
박 이사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이라며 “아울러 탐방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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