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간담회
군산 금동119안전센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간담회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7.03.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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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소방서(서장 유우종) 금동119안전센터(센터장 문영)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이·통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29일 금동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월명동과 중앙동·신풍동·해신동주민센터에서 이·통장 협의회를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에 따른 설명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법령개정안에 대해 전달하고 소방시설 설치의 추진방안 협의와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문영 센터장은 “대부분의 공동주택에는 경보설비나 소화설비 등이 설치되어 있는 반면 일반주택에는 소화기와 같은 기초 소방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이 많아 화재에 취약한 실정”이라며 “주택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화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모든 일반주택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가정에 꼭 비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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