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U-20 월드컵 대비 도로 재포장
전주시 덕진구 U-20 월드컵 대비 도로 재포장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7.03.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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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선이)는 5월 U-20 월드컵 행사에 대비해 새만금 북로, 번영로, 기린대로 등 노후도로 재포장 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새만금 북로 양방향 4.4km 구간은 새만금, 군산, 전주IC와 지난해 말 준공한 전주 용정~용진 간 도로를 연결하는 도로로 재포장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주~군산 간 산업도로 2.2km 구간 (왕복 4.4km)중 1.4km는 3월 29일부터 3일간 부분재포장 예정이다. 월드컵 경기장 인근 도로(조촌교차로, 기린대로, 번영로)도 4월초 재포장 할 계획이다.

 박선이 덕진구청장은 "U-20 월드컵을 맞아 우리 시민들뿐 만 아니라 외부 손님들을 맞아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시행되는 공사이니만큼 도로 보수 구간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운전과 서행운전 등 시민들의 이해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구는 U-20 월드컵 대비 관내 주요 도로 중 포트홀이 빈번한 곳은 우선적으로 소규모 아스콘 절삭 재포장 공사를 통해 U-20 월드컵 행사 이전까지 최대한 정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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