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옹달샘작은도서관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들’ 초청 특강
전주 옹달샘작은도서관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들’ 초청 특강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3.28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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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인후동 한신휴플러스 아파트 내에 위치한 옹달샘작은도서관(관장 신지호)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에서 함께 키우는 아이들’을 주제로 한 강사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는 ‘고산의 향기나는 교육 공동체’ 전 사무국장인 박현정 강사가 초청돼 교육공동체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아파트공동체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강에는 공동체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접수는 옹달샘도서관(063-247-5260)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지호 옹달샘작은도서관장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소통하는 도서관, 삶의 질을 높이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이번 특강을 준비한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아파트 공동체의 거점으로서의 작은 도서관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달샘작은도서관은 인후동 한신휴플러스 아파트내에 있는 사립작은도서관으로, 주민 스스로가 운영 주체로서 사서를 채용하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활동 사례로 ‘2016 전국작은도서관대회 아파트 부문 우수도서관’에 선정 된 바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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