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문화기획 청년교육 프로젝트 ‘별별궁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31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별별궁리’ 프로젝트는 청년 당사자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조직을 결성하고 청년에 의한 청년문화를 기획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청년층의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문화기획청년 아카데미와 청년 기획콘테스트, 청년문화축제 등이 있다.
이 프로젝트는 교육과정부터 강사 섭외까지 청년 스스로의 의견을 반영해 청년들이 원하는 교육을 만들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기획의 단계부터 진행, 결과보고까지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분야별 10명 내외로, 참여 대상은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이하 청년이다. 신청방법은 이메일(jbct20107@jbct.or.kr)로 가능. 문의 063-230-7423
김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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