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보안협력위 탈북민 정착지원 간담회
정읍경찰서 보안협력위 탈북민 정착지원 간담회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3.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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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는 27일 오후 5시 30분에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보안협력위원회원(위원장 정용남)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탈북민 정착을 위해 회원으로 위촉된 송강순 등 3명에 대한 위촉식 행사와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해 보안협력위원회가 올 한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김종화 경찰서장은 “보안협력위원회에서 탈북민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심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서 보안협력위원회는 2009년 5월 27일에 설치 운영되어 현재까지 운영되는 경찰서 협력단체로서 탈북민이 조기 정착을 위해 매년 300만원에서 500만원 상당의 경제적 지원을 비롯해 정읍지역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문화탐방 및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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