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강진면 바르게살기협 헌옷 전달식
임실 강진면 바르게살기협 헌옷 전달식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3.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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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진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박만섭)는 헌옷 전달식을 28일 강진면사무소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협의회 회원 23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침체로 어렵게 생활하는 장애인을 돕고자 21개 마을을 순회하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호소했다.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지난 2월부터 수집한 1톤 가량의 헌옷을 임실군 장애인협회에 전달했다.

박만섭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헌옷 모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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