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 공무직 노조사무실 개소
완주군청 공무직 노조사무실 개소
  • 완주=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3.2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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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청 공무직 노동조합(위원장 김상곤) 사무실 개소식이 28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정성모 완주군의회 의장, 노조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동읍 터미널 인근 3층 빌딩 현지에서 열렸다.

 김상곤 위원장은 "그동안 완주군청내 공무직 직원들이 별도 노조사무실이 없어 제대로 모임 한번 갖기 어려웠었다"면서 "이제 군청내 53명에 이르는 공무직 직원들의 권익신장과 단합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의장은 정규직화는 되었지만 비정규직과 같은 공무직 직원들이 차별 없이 지낼 때 공직사회의 변화도 일어날 수 있다면서 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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