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는 지난 3월25일 지리산허브밸리 현지에서 고부가가치 6차산업화로 방향을 전환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사업설명회를 갖고 기존 분양사업에 참여했던 분양주들이 자체 운영조직을 구성하고 새로운 분양주 모집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순수 자립형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지리산허브밸리 사계절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해 매년 3월에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에 행사를 진행, 대표적인 지리산허브밸리 상설 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체험관광농원 분양사업은 연중 상담(063-620-6252)을 통해 참여할 수 있고 분양비는 1구좌(33㎡/10평)당 10만원이다.
분양사업에 참여하는 분양주에게는 매달 진행하는 치유농업프로그램 행사를 통해 연간 허브묘목 5종 200개, 허브제품 5종 15개, 농작물 6종 6박스 등을 가져갈 수 있다.
올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4월7일까지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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