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익산 관내 폐교부지(웅북초외 3개교)에 지역 환경과 잘 어울어질 수 있도록 나무 식재와 함께 학교사랑 봉사활동으로 익산교육지원청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식목행사와 학교사랑 활동은 지난 20일 여산서초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성남초에서 진행했으며 28일 웅북초, 29일에는 여산남초를 마지막으로 환경정리 활동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폐교된 여산남초등학교는 현재 주말농장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여산초 교직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류지득 교육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익산교육을 위해서는 학교 주변 환경을 아름답게 하는 것이며, 폐교에도 교육공동체가 참여와 소통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사랑 봉사활동에 나서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교육지원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깨끗한 교육행정 마인드 형성을 위해 계속적으로 학교사랑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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