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문화원(원장 김찬기)은 27일 문화가족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남원향토문화대상 시상식과 제52차 정기총회를 남원문화예술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남원향토문화대상 ▲문화장에 육군 제7733부대 3대대 황진장군부대가 ▲효열장에 유명숙씨(남원시 광치동) ▲공익·애향장에 재경남원향우회 사무처장 김영일씨가 수상했다.
또 제52차 남원문화원 정기총회는 개회선언과 함께 감사보고와 2016년도 사업실적 보고와 결산 승인의 건과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승인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에 따라 2017년 남원문화원 운영과 지역사회 인재교육 등 9개 분야,12개 사업에 따른 예산 총액을 1억7천600만원의 예산(안)을 수립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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