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전통 먹거리 자부심으로 우뚝 선 천년미소 전통식품 전주참순대회장 이태규 및 임직원 일동은 27일 동산동(동장 이남철) 소재 경로당 30곳에 영양이 가득한 전주 참순대 30박스를 전달했다.
천년미소 전통식품 전주참순대에서는 봄을 맞아 춘공증으로 나른한 어르신들에게 영양 가득한 전통순대 및 콩나물순대 등 전주참순대를 전달하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먹거리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는 천년미소 전통식품 전주참순대는 2013년 자치 단체간 지역연계사업에 선정 전주시 산하 축산식품 선진화사업단과 공동사업을 시작했으며, 국내 최초로 덴마크의 돈혈플라즈마시스템을 도입하여 과학적인 공정관리, 위생적인 품질향상으로 기업의 이윤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과 지역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동산동경로당 허인욱 분회장은 “순대는 맛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우수한 음식으로 오래간만에 경로당 회원들과 행복한 먹거리 나눔 시간을 가졌다”며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도 잊지 않고 경로당을 찾아와 준 전통식품 전주참순대 이태규 회장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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