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동문 간호사 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
전북대 동문 간호사 발전기금 6천만원 기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3.2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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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에 재직하고 있는 전북대 동문 간호사 70명이 전북대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6천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27일 전북대는 “유말봉 전북대병원 간호부장 등 동문 70명이 이날 오후 이남호 총장을 찾아 전북대가 진행하고 있는 헌와·헌수캠페인 참여를 위해 발전기금 6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이날 간호 동문들에게 감사패 등을 전달하며 대학에 보내준 애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전북대는 기부한 전북대병원 재직 동문 간호사들의 이름을 기와와 가로수 등에 표시해 영원히 기억하기로 했다.

전북대 이남호 총장은 “많은 동문들이 대학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고 있어 개교 70주년 기념사업 등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며 “큰마음을 보내준 동문들의 이름 하나 하나가 후대에도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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