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전주시축구협회 창립기념식 성료
통합 전주시축구협회 창립기념식 성료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3.27 16: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 전주시축구협회(회장 이영국)가 창립기념식을 갖고 축구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는 전주시 축구 활성화에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축구협회는 26일 알펜시아 웨딩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엘리트와 동호인간 화합과 소통을 통해 전주 축구 발전의 발판을 만들고 나아가 유소년 등 축구 저변 확대에도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전주시축구협회 창립기념식에는 이영국 초대 통합 회장을 비롯해 안홍철, 김기원 전 회장과 고문단 및 자문위원, 부회장단과 상임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전주시축구협회 이영국 회장은 이날 “지난 4년 동안 협회 고문단과 자문위원, 임원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과 없이 책임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전주시 축구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만큼 협회 임원진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전주시 축구 활성화만을 바라보면서 모든 역량을 기울여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국 회장은 “올해는 전주에서 U-20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등 진정한 축구 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며“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이를 계기로 전주시 축구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축구협회는 이날 오전 덕진체련공원에서 2017생활체육동호인리그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올 한해 축구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남형진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