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장동·덕동지구 수리시설개보수 100억 투자
농어촌공사 남원지사 장동·덕동지구 수리시설개보수 100억 투자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3.2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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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박재근)는 신규 사업지구로 장동·덕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100억원을 사업비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27일 남원지사는 장동지구에 51억원을 투입해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에 위치한 장안저수지 제당 덧쌓기, 제당사석, 누수보강 등을 시행하고 동화 간선 수로교 이음부분 누수 및 노후로 파손된 시설물 보수·보강을 완료해 수혜면적 3,024ha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것.

또 덕동지구에는 49억원을 들여 남원시 운봉읍 덕산·공안리 일대 용배수로 15조 14.4km에 대해 노후 용·배수로 개량보수 및 흙수로 구조물화로 사업이 완료되면 수혜면적 146ha에 효율적인 시설관리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남원지사는 노후 시설물의 적기 보수·보강으로 재해예방과 영농편의를 위해 지난 2016년까지 수리시설개보수사업에 826억원을 투입해 시설물 47개소 개보수, 용·배수로 715km의 구조물을 구축하고 최근 빈번한 지진 발생과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따른 재해에 취약하거나 기능이 저하된 수리시설 개보수를 통해 농업인의 안전영농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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