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슴도치의 섬 부안군 위도면 해안도로 10리길에 아름다운 동백꽃이 만개해 탐방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파장금항에서 대리마을까지 이어지는 해안도로변에는 위도면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 동백꽃은 꽃이 작고 잎이 무성해 아기자기 하고 소박하면서도 해안바닷가 경관과 어울려 위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위도면은 새봄을 맞아 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해안경관과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잡목제거 등 정비사업을 마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고슴도치의 섬 위도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편익을 제공하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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