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지역본부를 총괄할 신임 본부장에 이동우 전무가 취임했다.

　27일 군산공장에 따르면 이동우 신임 본부장은 그동안 군산공장 생산총괄 담당임원으로 근무했으며 군산공장 준공 때부터 현장의 주요 부서에서 근무한 군산공장의 산 증인으로 어느 누구보다도 군산공장에 대해 애착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우 본부장은 “군산공장의 발전을 위하여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전 임직원들의 즐거운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솔선수범의 리더십을 실천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동우 본부장은 전주 출생으로 한양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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