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성수면은 봄 행락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다운 볼거리 제공을 위해 봄꽃(팬지)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성수면은 3월 중순부터 시가지 주변 약 1km 구간 화단 및 화분 정리작업을 시작으로 지난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꽃이 핀 팬지 약 2천500본을 식재하고 물주기, 제초작업 및 보식작업 등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오는 6월까지 꽃이 핀 아름다운 시가지 거리를 연출할 계획이다.
백종완 면장은 “지역 주요경관지와 인도 등에 계절꽃 식재와 화단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품격 있는 경관을 조성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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