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정기훈)는 지난 25일 경남 삼천포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선진지 견학은 면내 마을이장을 비롯한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태양광 발전소 설비를 둘러보고 선진 노하우를 체득했다.
또한 상호 친목 도모와 발전소 사업을 통해 얻은 이익을 지역 발전을 위해 사용하는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정기훈 회장은 “설비를 직접 보고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체득했다”며 “지난해 시작한 태양광 발전소 사업을 기반으로 소득창출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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