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부분은 판소리와 민요, 한국무용이며, 모집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이다.
모집인원은 전공별 각 30명(총 6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국립민속국악원 강습실에서 판소리, 민요, 단가, 한국무용, 장단, 국악이론 등 체계적인 전문국악교육을 받게 된다. 수업료는 전액 국비 지원.
지도교수로는 판소리, 민요에 박양덕 명창(국립민속국악원 원로사범), 한국무용에 계현순 명무(전 국립민속국악원 안무자), 국악이론에는 지기학(현 예술감독), 장단에는 서은기(기악단 수석단원)이 맡는다.
접수기간은 27일부터 4월 27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신청으로 이뤄지며, 실기와 면접 등을 거쳐 선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국악원 홈페이지(http://namwon.gugak.go.kr)를 통해 알 수 있다. 문의 063-620-2319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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