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슈퍼비전은'알콜중독과 정신과적 문제로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목표 설정과 개입 방안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를 주제로 사례관리 개입 전략과 방법, 사례관리사의 접근 태도에 대한 지도와 자문으로 이뤄졌다.
박효인 박사는 정신과적 문제로 사례개입이 어려운 대상자를 대하고 목표를 설정할 때 여러 방면을 고심하고 목표를 설정해야 하는 것을 강조했다.
또한,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사례개입을 하면서 겪었던 난제에 해답을 주고, 실무자의 강점과 능력탐색을 통해 더 나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익산시는 읍면동 복지허브화가 본격화되고 통합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보다 더 향상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문가를 초빙해 슈퍼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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