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력하나마 회원들의 화합과 권익 신장에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24일 신임 전병두(65) 대한민국 재향경우회 군산지회장의 각오다.
전 지회장은 “현역 시절 시민들의 안위와 지역 발전에 헌신했던 300여명의 경우회 회원들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존경받는 경우회 상을 구축하는 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현직 후배들과의 활발한 소통과 다양한 봉사 활동 전개로 지역 발전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전병두 지회장은 군산수산전문대(현 군산대학교)를 졸업하고 경찰에 투신한 이래 군산경찰서 경무· 정보과장, 익산경찰서 정보과장, 전북경찰청 정보1계장 등을 역임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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