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는 익산기독교연합회 김익신 목사, 익산사암연합회 일행 스님, 원불교중앙교구 안인석 교구장, 익산남부지구 정성만 신부 등 각 종단을 대표하는 종교 지도자들이 화합과 상생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는 익산시 발전방향 등 시정 전반에 대한 토론과 의견이 교환했으며, 시는 종교계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을 만들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 현안인 인구늘리기와 기업유치, 관광활성화를 위해서도 종교계가 적극 나서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4대 종교가 종교의 벽을 넘어 상생과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도 앞장서 노력해 주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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