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수호의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
서해 수호의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7.03.2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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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안보단체협의회(회장 주대진) 24일 전주 오거리광장에서 ‘제2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 및 안보결의대회’행사를 가졌다.

이날 주대진 전북안보단체협의회장 겸 전북재향군인회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동부보훈지청장, 국립임실호국원장, 전라북도 12개 안보단체장, 학군단 후보생 등 1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와 추모행사, 기념사 및 규탄사,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주대진 회장은 규탄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초계와 같이 바친 서해 수호 호국영웅들의 영정 앞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이분들의 나라 위한 희생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안보의식을 강화해야 한다”며 “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해 정부의 강력한 대북조치에 부합된 국민안보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해 북한 핵실험을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와 함께 조속한 사드배치로 확고한 한미동맹을 구축하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대진 회장은 “한반도 안보와 안정된 국가발전을 보장하기 위해서 안보의식 제고와 국민의 힘을 하나로 모아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가져야 전쟁의 참화를 막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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